삽질

을 파는 행동, 또는 그와 비교될만큼 쓸모 없어 보이는 행동. 후자의 의미는 삽을 파는 것을 막노동에 비유해서 부정적인 뜻으로 해석한 것이다.

거의 비슷한 낱말인 뻘짓에 비해서 삽질은 좀 더 광범위한 의미로 쓰이며, 단순히 "힘든 일을 했다"라는 이유만으로 삽질이라는 낱말을 쓰는 경우도 왕왕 있다. 사실 삽질은 방향을 잘 잡으면 유익한 행동이 될 수 있다. (심지어 실패한 것에서도 배울 것이 있으니…) 아마도 영어에서 이 삽질의 느낌을 잘 표현하는 표현은 Yak Shaving이 아닐까 싶다.

삽질을 주로 하는 사람들을 삽질러라고 부르기도 하며, 대표적으로 랜덤여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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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2011-05-30 18:25 | 외부 편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