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와 "틀리다"

한국어에서 "다르다"와 "틀리다"는 서로 다른 낱말이다. 등짝예제를 보자!

이 구분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는 "틀리다"를 쓸 때는 필연적으로 다른 한 쪽이 "옳다"는 것을 가정하기 때문이다. 옳은지 그른지 애매할 때 "틀리다"를 썼다가는 큰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