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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KSLV-I.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LEO) 인공위성 발사를 위한 우주발사체이다. 러시아와의 협약에 의해 1단 로켓은 앙가라 로켓에 기반한 액체 로켓, 2단 로켓은 KARI가 직접 개발한 고체 로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기술위성1호(STSAT-1A/1B)를 페이로드로 두 차례(2009-08-25, 2010-06-10) 발사 시도가 있었으나 각각 페어링 분리 실패와 1단 로켓 연소 구간에서의 공중 폭발로 실패, 뭇 사람들을 허탈하게 했다. 혹자는 이를 몇천억짜리 불꽃놀이 내지 숯불구이로 표현하기도 한다. 러시아와의 계약에 따르면 두 번의 발사 모두 실패하면 세번째 발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나 세번째 발사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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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2011-05-30 18:25 | 외부 편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