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문서의 이전 버전입니다!


chaosmaid

http://homepage1.nifty.com/paraoka/cd/ko_iku.html (시디 공식 홈페이지)

paraoka 작 «아쿠메 이쿠 조교 일기» 시디(2008-12 공개)에 세번째 트랙(풀버전)과 일곱번째 트랙(MR, chaosmaid(inst)로 표기)으로 수록된 곡. 니코동에 1분 53초 샘플이 올라 왔는데 이 버전은 chaosmaid(demo)로 표기되어 있다.

paraoka가 시디 공식 홈페이지에 써 놓기를…

아쿠메 이쿠를 1년동안 줄곧 써 온 내가 드디어 깨달았다!

이것은
노래 부르는 프로그램
이 아니다

…이걸 지금 깨닫냐!!!!!!

lifthrasiir는 이 곡(정확히는 데모판)을 들으면 PyFunge만 생각나는데 PyFunge 개발을 한참 진행하고 있던 시기에 이것만 미친듯이 들었기 때문이다. 음… 안 좋다.

가사

眼 遮るは偽りの錠前
苛まれし秘密 重ねて塞いで
解くは今 禁忌の楔を立てて
長き沈黙はまた 裂かれ轟いた

狂宴の 幕は開く
醜態と 凌辱の
盛りの果て

絡みつく思索は 四肢を固めて
身悶える間も無く 意志を消し去る

隷属は美徳と知れ 堕つは理と誓って
服従を誇りとし 地を這うが定めとせよ
痛みは愛情と知れ 繋げシナプスのロジック
淫靡の調べに舞え 無様な誰ぞ為にあれと

鮮やかな飛沫 弧を描く
叫べ 獣のように

壊れていく
歪んでいく


仄か 淡きに咲く名も無き花は
愉悦の蜜を浴び 穢れて朽ちゆく
尚も 待ち望むは自由か慈悲か
決壊の融点まで 侵食は止まぬ

開錠の 音は響く
迫りしは 畜生か
蠢く影

張り巡る四方に 息を潜めて
二重三重の罠は 笑みを浮かべて

隷属は美徳と知れ 堕つは理と誓って
服従を誇りとし 地を這うが定めとせよ
終焉は非情と知れ 崩れ往く意識のセッション
快楽のままに踊れ 響け昇天の叫びよ

混沌の風に 掻き消され
喚け 迷い子のように

壊れていく
歪んでいく
눈을 가리는 것은 거짓된 자물쇠
가혹한 비밀을 거듭해서 막고
푸는 것은 지금, 금기의 쐐기를 박아서
기나긴 침묵은 다시 갈라져서 울려 퍼지네

미친 연회의 막은 열리지
추태와 굴욕이
번성한 끝에

엉겨붙는 생각은 사지를 굳히고
몸부림 칠 틈도 없이 의식을 지워가

예속은 미덕이란 걸 알도록 무너지는건 도리와 맹세라고
복종을 자랑 삼아서 땅을 기는 것을 운명으로 여겨
아픔은 애정이란걸 알도록 이어라 시냅스의 로직을
문란한 가락에 춤춰라 누구를 위해 꼴사납게 있으라고

선명한 물보라는 호를 그리네
외쳐라, 짐승처럼

망가져 가네
비뚤어져 가네

(1절 번역은 엘라이스 번역을 차용했다. 2절은… 찾아도 없음.)

원래는 절대로 멀쩡한 정신으로 들을 수 없는 음성을 이펙트로 굉장히 뭉개가면서 그럴듯한 음악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원어민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겠다는 경우가 있다. 뭐 들어 봐야 그렇게 좋은 음악은 아니지만.

듣기


도쿠위키DokuWiki-custom(rev 9085d92e02)을 씁니다.
마지막 수정 2011-05-30 18:25 | 외부 편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