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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is the new C

http://www.collegehumor.com/article:1730017

예/아니오 문제로만 이루어진 시험에서 아무 것도 모르고 엉뚱한 답을 찍어서 완벽하게 빵점을 받은 가련한 영혼에 대한 이야기. 교수가 대인배다.

Michael에게,

나는 매 해마다 학생들의 최종 학점을 높여 주려고 교과서에서 세 챕터 분량만 가지고 비교적 간단한 예/아니오 문제 100개를 낸다네. 지난 20년간 여기서 이 과목을 가르치면서 이 시험에서 65점 아래로 맞은 사람을 본 적이 없었으니, 자네의 0점 점수는 역사상 처음이며 전체 평균을 8점씩이나 깎아 먹은 걸세.

문제에서 선택할 수 있는 문항은 A(예) 또는 B(아니오) 뿐이었는데, 자네는 전체 문제에서 1/4라도 맞추려고 100문제 전부 C를 찍었겠지. 따라서 자네는 문제를 전혀 읽어 보지도 않은 걸세. 안타깝게도 덕택에 자네의 최종 학점은 F가 될 걸세. 내년에 보세나!

신께서 자네의 영혼에 자비를 베푸시길,
William Turner 교수로부터

추신: 앞으로는 정 못 하겠으면 B로 찍게나.
B는 새로운 C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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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2011-05-30 18:25 | 외부 편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