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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표준시

일본에서 사용하는 시간대(UTC+9). 경도가 비슷한 한국 표준시(KST)와 동일하다. 1888년 이래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의 일본 주둔 당시(1948~1951) 일광절약시간을 사용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

현재의 표준시가 완전히 정착된 것은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연합국 주둔이 끝난 뒤로, 그 전에는 (당시엔 일본제국의 영토였던) 타이완이나 오키나와 일부 지역에서 사용하는 서부표준시(UTC+8)와, 나머지 지역에서 사용하는 중앙표준시(UTC+9)가 나뉘어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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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2011-05-30 18:25 | 외부 편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