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문서의 이전 버전입니다!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list/slts
Smells Like Thirty Spirit. 고리타가 만화속세상에서 2006년에 연재한 웹툰. 다음 작품은 같은 곳에서 연재한 《천사의 섬》.
서른이 되도록 아주 재미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하지만 마음속에는 락 스피릿이 있는 것 같기도 한 직장인 최홍기가 달나라 여행을 가려고 대회 준비를 하는 직장인밴드에 들어 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프레디머큐리의 영혼이 북 치고 장구 치고 하지 않나, 드럼 맡은 사람은 아들의 유령이 주변에 돌아다니질 않나, 전직 악기왕이라고 하는 합주실 주인이 읊는 "토끼어"는 은근슬쩍 이상하지 않나1)… 자가용 비행기 타고 별장에 갈 수 있는 사람부터 남친에게 쿨하게 차인 사람, 돈이 없어서 청약통장 해지하는 사람까지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밴드는 과연 달나라에 갈 수 있을까? 뭐 그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