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행정구역

현재 대한민국은 네 종류의 최상위 행정구역—특별시 하나, 특별자치도 하나, 광역시 여섯, 도 여덟—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아래에는 시·군·구, 그리고 그 아래에는 읍·면·동·리가 존재한다.

인구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2010-11-01 기준) 잠정 집계를, 면적은 2009년 지적통계연보(2009-12-31 기준)를 참고하였다. 설립 연도는 이름 변경을 제외하고 현재의 형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최초 시점을 이른다(예를 들어 남·북도 구분은 1896년의 13도제에 따라 생긴 것이지만 대부분의 "도" 개념은 고려에서 조선 초기에 형성된 것이다).

행정구역의 정렬 순서는 지방, 시·도 구분,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지역번호를 기준으로 했으나, 사실 이 순서는 매우 임의적이다. 통계청에서는 ISO 3166-2 코드 순을 쓰는 것 같지만 이 순서 또한 그다지 의미가 있어 보이진 않는다. 보통 서울 다음에 인천(서울 다음으로 가장 북에 있는 광역시)을 놓을 것인가 부산(서울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시)을 놓을 것인가에 따라 나머지 순서는 대략적으로 결정되는 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