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それえでも町は回っている. 이시쿠로 마사카즈(石黒 正数)의 만화로 제목에는 처음부터 약칭 "그래 마을"(それ町)이 대놓고 붙어 있다.

메이드 찻집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메이드카페와 한참 거리가 떨어진 가게 시사이드(Seaside)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일상물. 주인 할머니인 이소하타우키는 메이드에 대한 이해 없이 그냥 메이드 카페가 잘 된다고 하길래 가게를 통째로 바꿔 버렸고(…), 여기에 어릴 적에 꾸준히 카레를 얻어 먹은 죄로 메이드로 고용된 소녀탐정 아라시야마 호토리와, 좋아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이 엉망인 메이드 찻집을 제대로 고치겠다고 벼르고 있는 타츠노토시코가 가세하여 마을은 카오스로 돌진한다. 설정이 굉장히 깨는데, 사실 1권 후기에 따르면 작가는 메이드 카페에 가 본 적이 없으며 메이드에 관심도 없다고 한다. 허허.

샤프트2010년 가을 시즌에 12화 아니메로 만들어 방송했다. 애니메이션 진행 순서는 책에서의 진행 순서와는 별 상관이 없으며1) 비교적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졌다는 평.

등장 인물

같이 보기

1) 매 화 처음에 원작이 어디서 왔는지 친절하게 밝혀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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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2011-05-30 18:25 | 외부 편집기